오랜만에 냉장고가 비워져서 가족들과 마트 나들이를 갔습니다. 그러던 중 눈에 확 들어오니 3글자미.나.리 저도 모르게 아내에게 오늘 고기 구워 먹자!!라고 했고 아내도 미나리를 보더니콜을 외칩니다!!! 평소에도 아내와 저는 집에서 고기를 잘 구워먹고는 하는데오늘의 왠지 미나리가 고기대신에 메인인거 같네요 마트에서 3단을 사면은 1개 값을 빼준다고 해서3단을 약 8천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그래도 물가가 너무 비싸네요 ㅠ) 집에 들어와서 마트에서 사온 것들을 냉장고에 정리를 하고 난뒤에 메인인 고기와 미나리를 꺼냈습니다. 아내는 채소류는 저한테 절대로 씻는것을 시키지 않습니다. 대충대충 머신에게 시키면 어떻게 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지요 대신에 불판과 식탁에 관해서는 제가 다 정리를 했습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