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아닌 조부모 손에서 자란 아이들에 대한 편견이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할아버지, 할머니 밑에서 자라면 버릇없이 자란다", "응석받이로 키워져서 예의가 없다"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할머니 손에서 자랐고, 오히려 남을 배려하고 예의를 지키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렇다면, 조부모 손에서 자란 아이들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일까요? 남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객관적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조부모 손에서 자란 아이들의 장점 1. 풍부한 정서적 안정감조부모는 부모보다 삶의 경험이 많고, 인내심도 깊습니다. 아이를 감싸주는 따뜻한 사랑이 넘쳐나기 때문에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부모가 바쁜 경우에도 언제나 옆에서 돌봐줄 사람이 있다는 것은 아이에게 큰 안정감..